한강에서 기록 경쟁 없이 나만의 속도로 자전거와 수영, 달리기를 즐기는 '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'가 개막했습니다.
축제 첫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의 수질을 자랑하는 문구를 쓴 안전부이를 착용한 채 수영 경기에 참여해 깨끗한 한강을 홍보했습니다.
오 시장은 한강은 파리의 센강이나 런던 템즈강 등 유럽 어디와 비교해도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한다며 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한강에서 특별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게 계속 다양한 축제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.
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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